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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대문시장 구석구석 쇼핑을 하고
냉면가게 줄줄이 들어선 골목에서 냉면, 찰밥, 칼국수 먹은 후
야채다지기 파는 아저씨한테 "남산가는 버스 어디서 타요?" 했더니
"날 좋은데 걸어가요. 멀지도 않은데"
안멀다고? ㅠ_ㅠ 얼만큼까지가 안먼건지. 기준 좀;;
덕분에 예쁜 꽃 앞에서 사진도 찍고, 음료수 한 병의 시원함도 고맙게 느끼고.
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도 더 잘 느낄 수 있었던 하루.
벚꽃이 눈처럼 날리던 남산에서.
#2. 이 버스가 어디서 오는거야? ㅎㅎ
080412. FM2. mx10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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