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fe is a flower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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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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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.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덥다고 하지만 여느 때 마냥 여름이 좋은 이유를 캐내면 은근히 많다.
찬 음식은 찬대로, 뜨거운 음식은 뜨거운 대로 속을 시원하게 달래주고.
밤 늦어도 조바심없이 여유로운 수다를 가질 수 있으며.
시원한 밤바람과 맥주는 많이 취할 수록 좋고.
풀 바른 듯한 살의 끈적임을 날려주는 샤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등.

#2. 복잡한 생각없이, 걱정없이, 후회없이 살고 싶은데.
걷다가 발에 차이는 돌멩이처럼 가끔 하나씩 뭐가 와서 닿는다.
차버릴지, 그냥 지나칠지 요즘은 마음이 좀 복잡하다.

#3. 쓰러질 때마다 진실 한 조각을 주울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.
풀꽃들은 일어서기 위해 당당히 쓰러진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.
- 반성문, 이철환 산문집 중 -

#4. 사람만이 희망이다. 사람이 자산이다.
중요한 얘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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